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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 (2004-03-05 13:50:47, Hit : 1103, Vote :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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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2월 17일 양은찜갈비 번개


대구 양은찜갈비가 그렇게 맛있다고 텔레비에 떴대요.
조리과 동규오빠와 그 동생이 먼저 관심을 보이고,
인영언니가 그 프로를 본 덕에 어찌저찌하여 그 맛난 집을 찾아가게 되었는데...
사실... 처음에 '사당역' 6번 출구로 나가서 죽 걷다보면
국민은행이 보이고 그 국민은행을 끼고 돌면 나온다고 했었걸랑요.
공간이랑 그리 멀지 않아서 연습 끝나면 가려고 어느날은 연습가기 전에
저랑 동규오빠랑 답사를 먼저 가봤었답니다.
그런데 사당역은 2호선과 6호선의 교차점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일단은 둘다 6번 출구를 찾아봤다지요.
6호선 6번 출구로 갔는데 글쎄, 국민은행이 있잖아요.
끼고 돌기는 좀 어색한 위치였어도, 암튼 끼고 돌았죠.
그랬더니 허허벌판에 이상한 상가만 있지 않겠어요.
그래서 2호선 6번 출구를 찾아서 걷고 또 걸었습니다.
그런데 2호선은 6번 출구가 없더라구요.
암튼 길가에서 물어물어 다른 국민은행을 찾아 걷다보니까
아예 정거장 한개가 더 나오는거잖아요.
신당역 근처에는 국민은행이 세개가 있습니다. -_-
날도 추운데, 못찾고 헤매다가 다시 알아보니
그곳은 '신당'이 아니라 바로 '신사역'이었답니다. -_-
그래서 신사역을 찾아 갔는데
6번출구에 국민은행이 바로 있더라구요. 끼고 돌았죠.
그리구 쭉 걸었는데 아무리 걸어도 갈비집은 안 보이고
상가거리도 끝나고 아파트만 나오더라구요.
다시 알아보려고 인터넷을 할 데를 찾으려니 그 동네는 비싼 동네라 그런지
길가에 PC방도 없었답니다. 흑흑
어찌어찌하여 동규오빠 친척동생한테 전화를 해서 위치를 알아내고
찾아갔었지요.
국민은행끼고 돌아서 죽~이 아니라 다른 상가가 나오면 거기서 또 턴!이었어요.
흑흑 그렇게 힘들게 찾아가서 봤더니만은
양은 냄비 하나에 만천원! 럭셔뤼 장훈이 오빠 정도나 엄두를 낼만했지요.
그러나! 맛은 기차더랍니다.
그리고 갈비보다 아주머니가 지져주시던 전이 더 맛있었어요.



















분위기를 탄 덕분에 그냥 헤어질 수가 없어 대학로에서 2차를...


무수리
갈비를 위해 그 밤에 나갔떤 무수리..ㅋㅋ 진짜로 갈비보단 전이 더 맛났던것 같군.. 마자마자..  2004/03/10   

박장훈
전이 끝내주던데..언제 다시 한번 갈까나...? 아님 신촌 닭매운탕....  200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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