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이라고 놀리지 마세 곧 베스트 드라이버가 될거예요

그러면 지금 놀린 사람들 차 안태워준대요

 

 

 

너무나도 깜찍한 석주오빠.

스물일곱 살이래요. 취직도 했대요. 큐채널...

 

 

 

도착해서 짐만 풀고 목아박물관을 보려고 갔었는데

입장료가 한 사람당 삼천원이나 해서

그냥 주위에 도자기 가게 앞에 있는 조각들보면서 놀다왔어요.

 

 

 

크흐흐

 

 

 

온갖 동물들이 한자리에...

 

 

 

쨔쟌

 

 

 

남정네들...

 

 

 

아가씨들... ㅋㅋ

 

 

 

짐 풀어놓고 목아박물관도 갔었다가 신륵사라는 절에 갔었는데

거기서 정말 운 좋게도 스님께서 대북치시는 거랑 종 치시는 거랑 봤어요.

정말 멋지던걸요. 웅웅 울려대던 종소리...

 

그리고 다들 꽁꽁 언 몸으로 칼국수 집엘 들어갔는데

녹차 칼국수에 만두국이 너무나 맛있어서 다들 반하고 왔어요.

도토리묵이며 메밀 막걸리며 환상이었어요.

맛있게 식사하고 신나서 석주 오빠... ㅋㅋ

 

 

 

 

다들 입가심으로 생강차 마시면서...

 

 

그리고 후발대들이 도착하고 고기파티 술파티가 시작되었죠.

추운데도 불구하고 창문 열고 고기굽던 인영 언니, 동규 오빠...

 

 

 

 

인영이 언니가 그러는데 석주 오빠는 고기 굽는 걸 좋아한 대요.

우문연 엠티가서도 맨날 고기 구우신다는 데

석주 오빠, 정말인가요?

 

 

 

다들 고기 기다리는 중...

 

 

 

푸지게 고기 먹고 나서 이차로 과자안주 삼아 술파티...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그 츄리닝 바지... ㅋㅋ

 

 

 

그 츄리닝 바지를 안 입고 온 '짝통' 츄리닝...

 

 

 

그에 뒤지지 않는 원피스 잠옷 시스터즈와 거기에 낀 기식이 청년...

 

 

 

다같이 나온 사진인데 초점이 안맞아서 서운해요.

 

 

 

종면이 오빠 섹시한 포오즈...

 

 

 

 

설거지도 잘하는 동규 오빠... ㅋㅋ

 

 

 

다음날 부시시한 모습으로 일어나서 신라면에 밥말아먹고

숙소 정리하고 나와서는 근처에 있던 세종대왕릉에 갔었어요.

역사 공부 많이 많이 하고 왔답니다.

 

 

 

암표...

 

 

 

일이 있어서 먼저 가게 된 세분...

세종대왕비 앞에서 세종대왕 만원권 들고서...

촬영 후 종구오빠 만원짜리 다시 걷어갑니다...

 

 

 

세종대왕릉 올라가서...

주인공이 될뻔하다 만 V 손가락과 주인공이 될뻔하다 만 무리들...

이 사진의 주인공은 역시 석주오빠와 사부님... ㅋㅋ

 

 

 

만원권 광고

 

 

 

빼꼼버전...

 

 

 

더 빼꼼버전...

 

 

 

자기야... 쇽닥쇽닥

크흘흘흘

 

 

 

사랑하는 사이같지만 사실은

"너 잡히면 죽는다..."

 

 

 

힘들어 보이는 혜민언니와 경직된 장훈이형...

 

 

 

 

아따 뉘집아들이 일케 잘생겼어...

형, 맛있는 거 사줘여... 흐흐

 

 

 

누가 눈 감고 누가 눈 안 감았을 까요?

 

 

 

뭘 보고 이래 놀랄까요?

정답은?

 

 

 

왠지 가이드같은 종면이 오빠...

 

 

 

으따... 저거 코 만지면 아들 낳는대요. 누가 그랬냐구요? 사부가요...